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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장마철로 벼 수확시기 조금 늦춰져…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서 올해 벼의 첫 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첫 수확은 합덕읍 운산리 김성식씨 농가에서 조생종인 '진부조은'으로 첫 벼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씨가 수확할 예정인 벼는 조생종인 '진부조은'으로 지난 3월 첫 모내기를 실시 했었다. 본래 20일에 수확할 예정 이였지만 늦춰지게 됐다.

 

올해 장마가 늦게 옴에 다라 일조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고 수확하는 시기에 벼가 고루 익지 않아 작년에 비해 수확시기가 조금 늦춰지게 됐다.

 

이 때문에 당진시는 타도시에비해 벼 수확시기가 조금 늦춰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조은벼는 쌀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수확될 벼는 추석 때에 맞춰 선물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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