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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문 특수’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등 명소화 작업 착수

지난 15일 교황방문으로 당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감에 따라 세계의 이목이 당진에 집중됐다. 당진시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교황방문 특수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당진시는 지난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문화·관광 및 경제적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교황은 지난 13~175일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린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아시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교황 방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당진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교황방문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황의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명소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황이 이동한 동선을 따라 발자국 프린팅 작업을 벌이는 한편 교황의 서명을 비롯한 방문 기간 중 수집한 영성글, 기도 드린 의자, , 펜 등 사용품을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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