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7일 관내 당진중학교와 호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역사교육 강화와 왜곡된 우리 역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2013 중고등학생 역사골든벨 당진시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급 학교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학교 대표 중학생 60명과 고등학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시사역역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은 적극적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대회 결과로 중학교 부문에서는 당진중 3학년 임규남 학생과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당진고 2학년 이단비 학생이 장원의 영예를 거뒀다.

대회를 주관한 김문상 교육장은 “이번 역사골든벨 대회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아 공정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 속에서 우리 역사를 바로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글쓴날 : [2013-09-09 14:00:33.0]

  • null 기자[jib041@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