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막미사 2일차에 접어든 14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솔뫼성지를 찾아 아시아청년들 4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년대회를 함께했다.
개막미사 2일차인 이날 아시아청년들은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신앙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찾는 날로 한국의 천주교 전래 과정과 아시아 각 나라의 신앙이 어떻게 전해 졌는지를 알아보는 등 신앙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으로 전개됐다.
이어 15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해 방한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인 아시아 청년들과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아시아 젊은이들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겪는 고민을 듣고 교회를 위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을 위한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의 뜨거운 열기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향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