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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중 4400여명 자원봉사 참여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가 13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개막미사를 갖고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대회가 열리는 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손발을 맞추고 있다.

 

 당진 합덕읍과 우강면 주민들도 범주민지원협의회를 만들어 환경정비 등 봉사를 하는 등 민·관이 손발을 맞춰 힘을 보태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기간 중 총 4,400여명의 신자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봉사자들은 현장 곳곳에서 행사진행·외신기자통역·안내데스크 지원·취재진 통솔·환경미화 등 궂은일을 도맡으며 행사의 주요 일원으로 참여한다.

 

 15일 교황이 방문하는 당일은 행사장 내에 PET병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행사장 입구에서 PET병 반납안내와 수거를 하는등 원활한 주차를 위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기간 중 모집 인원의 2배, 많게는 3배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신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선발된 이들은 멀리서라도 교황의 동선에 맞춰 알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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