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1일 16시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대비하여 대형화재의 예방과 화재ㆍ구조ㆍ구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점검하는등 소방력의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목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당진시청, 경찰서, 보건소, 당진종합병원, 성모병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물 테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훈련을 통해 신속한 위험물 제거와 함께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높였다.
김득곤 서장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현장안전관리 및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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