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경찰서는 9월 8일, 마을 슈퍼에 침입해 재물을 절취하려다 피해자 김모씨에게 상해를 입힌 피의자 이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이모씨는 9월 8일 04:00경, 당진시 석문면의 한 슈퍼에 열린 창문을 이용해 침입하던 중 잠을 자던 피해자 김모씨가 잠에서 깨 소리 치자, 슈퍼 내에 있던 빈 맥주병을 깨고 위협하며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했다.
현재 피의자 이모씨는 물을 마실 목적으로 침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해자 김모씨에게 상해를 가한 후 도주한 사실이 입증 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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