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7일, 대낮에 여성 호자 일하는 피부샵에 들어가 현금을 강취하려다, 피해자박모씨가 반항하자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피의자 반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반모씨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여성 혼자 일하는 피부관리실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현금을 갈취하려했다.
이에 피해자 김모씨가 완강히 저항하자 바닥에 넘어뜨리고 발로차 상해를 입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범행 현장 주변에 있는 사설 CCTV 를 확인하고,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20개 자료를 정밀분석했다. 현재 충남지방경찰청은 범죄사실을 자백한 피의자 반모씨의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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