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상수도 부문 ‘우수’, 하수도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여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의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됐다.
당진시는 상수도부문에서 우수인 ‘나’등급을, 하수도부문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을 차지해 상하수도 공기업을 통틀어 충청남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기업을 경영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라는 수도사업 비전의 실현을 위해 △직원 친절교육 및 업무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상,하수도시설확충 △다양한 시민편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최인호 수도과장은 “이번 경영평가의 결과를 통해 앞으로 수도공기업의 경영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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