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은 14개의 읍면동을 순방하는 일정에서 13번째 방문지인 합덕읍, 우강면순방에 나섰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충남도의원, 인효식 시의원, 황선숙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김시장과 주민간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합덕읍과 우강면의 지역현안을 면정보고를 통해 청취하고, 각 지역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합덕읍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조기공급 설치, 지중화사업 시행 건의가 제기됐으며, 우강면의 경우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꾸준히 많은 관광객들이 솔뫼성지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명소화 사업을 건의했고 노후화된 용배수로 보수사업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후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시장은 합덕읍과 우강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농협과 우체국 파출소 등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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