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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될 전망

그동안 경기침체로 제자리걸음 이었던 수청지구 도시개발에 수청개발주식회사가 참여하면서 당진 센트럴시티 1차 도시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진시가 17만 시대를 맞아 현대제철을 첫 번을 삼아 철강클러스트 조성 등 각종 개발에 힘입어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나 그간 경기침체로 답보상태였다.

당진시 수청동 303번지 일원에 89만㎡ 규모의 ‘당진센트럴시티 1차 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시행 대행사를 찾지못해 개발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그간 국내의 수많은 업체들이 시행대행사로 참여하겠다고 ‘가협약’을 체결했으나 막상 사업비 투입과정에서 손을 들어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행대행사로 나선 수청개발주식회사는 본 사업에 앞서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완공한 회사로 도시개발사업의 능력이 검증된 회사로써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수청개발주식회사는 지난달 10일에 추진위원회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15일 초기사업비 15억원이 입금되면서 본 사업이 급진전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약 14만 7000제곱미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있어 시너지 개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또 국도 32호선의 교통망도 큰 장점으로 작용된다.

 

추진위원회 최석호 위원장은 “지난 24일 시장님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앞으로 기존 도시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더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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