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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송산면민들 다양한 의견 제기해

 8월의 시작과 함께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3동, 송산면을 방문하는 민선6기 초도순방에 바쁜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방문은 당진3동과 송산면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용호 충남도의원, 맹붕재 시의원, 편명희시의원, 황선숙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김시장과 주민간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 앞서 당진3동과 송산면의 지역현안을 면정보고를 통해 청취하고 각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당진3동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민센터 청사 건립, 원당2통의 경우 유일하게 상수도 시설이 없는 곳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조속한 상수도 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또한 송산면의 경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부족해 시설 설치요구가 건의됐으며, 공해를 일으키는 시설로 인해 비소가 증가해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어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당진시는 말뿐인 행정보다 사후대처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면밀히 검토 후 개발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시장은 당진3동과 송산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각 기관 등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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