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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등 주변 일부 주민 충남도 건강조사서 이상 증세

 우리나라 전체 화력발전 설비의 사십퍼센트 이상을 차지 하고있는 충남.

여기에 석유화확단지와 제철소까지 몰려있다.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고 이번에 주민의 건강에 이상도가 발견됐다.

 

 충남도가 도내 4개 화력발전소와 서산 석유화학단지, 당진 철강단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사백여든두명482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지역 주민들의 심박변이도와 요중비소 검사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가장충격을 줬던 결과는 스트레스 검사 결관데 당진화력발전소는 전체검진주민의 33%가

태안화력발전소는 30%로 주민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높은 고 위험 군으로 분류됐다.

 

 상황이 이렇자 환경단체들이 변호사와 피해주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아 대책 토론회를 실시했고 이들은 국가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따르면 2019년까지 충남에 979만kw 화력발전소가 증설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다.

 

 충남도는 내년도 당진화력과 철강단지 서산석유 화학단지 인근주민들로 2차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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