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 도우미로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대학생 48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영상 관람과 김홍장 당진시장 인사말,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화의 시간에서 공직사회와 당진시정에 대한 질문부터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에서 “방학기간 동안 부모님의 어려운 경제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는 여러분의 생각이 대견하다”면서 “청춘이라는 인생의 찬란한 시기를 보내는 이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또 잘할 수 있는지 찾아내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당진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 동안 당진시의 각 실,과,읍,면,동사무소에 행정사무지원 요원으로 배치돼 다양한 시정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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