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능을 가진 충남지역의 고등학생, 대학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재능키움장학금’ 신청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8월 8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재능키움장학금’은 2014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장학사업으로 학과성적 위주였던 종래의 선발방식을 넘어, 인문·자연·예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찾아 육성하려는 취지다.
지원기관인 충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8월 8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격은 충남에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충남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고교생과 충남에 본인이 주소지를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인 1·2·3학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2년동안 중간심사를 거쳐 4회로 나누어 장학금이 지급되며, 고등학생은 70만원씩 총 28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씩 총 600만원이 지원된다.단 선발예정인원은 총 120명이며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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