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7.98%로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산·태안을 비롯해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25~26일 진행된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7.98%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하지만 태안서산 지역은7.83%를 보이며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고 해운대·기장갑이 3.8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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