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8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1회 당진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 ‘당진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안’, ‘당진시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전부 개정조례안’ 등7개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안효권 의원 외 전원이 발의한 '현대제철 본사 당진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안효권 의원은 “본사의 당진이전을 통해 당진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도시로 거듭나고 현대제철은 지역주민과의 동반자적 신뢰 구축을 통해 글로벌 철강업체로 성장할 수 있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아젠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마중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광 의장은 “제2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하고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됐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2대 의회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는 물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작은 생활민원도 의정에 반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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