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는 7월 22일 본교 으뜸관에서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탁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을 초청해 ‘탁구라 쓰고 인생이라 읽는다’라는 주제로 진로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현정화 감독은 6학년 260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이 운동을 하게 된 동기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의 역경 및 극복과정과 은퇴 후, 여성스포츠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가졌던 스포츠 전문가의 자질에 대하여 전한 뒤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물했던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최초 세계선수권대회 그랜드 슬램 달성 현정화 감독의 탁구인생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큰 꿈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가졌다.
현정화 감독은 “학생들에게 지금의 힘든 과정이 밑거름 되어 맛좋고 훌륭한 열매가 되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절제와 배려로 성실하게 노력이 함께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준섭 교장은“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꿈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진로 탐색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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