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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심 속, 인도 한복판 점령한 잡초

 연일 30도를 넘는 더위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당진 도심에 잡초가 인도 한복판을 덮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와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당진의 도심 한복판이다. 널찍한 도로를 따라 조성된 인도에는 잡초가 수북하다.

 

 무성하게 자란 보도블록 사이사이 웃자란 잡초들은 흉물스럽게 방치 되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일부 구간에는 길게 자란 풀이 서로 엉켜 행인들이 넘어지는 등 피해를 입기도 한다.

 

 한편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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