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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 후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벌초 시에는 벌쏘임을 특히 주의해야한다. @제일방송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 송악119구급대는 5일 오전 9시 21분경 심정지 환자 구급 지령을 받고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입구로 출동하여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쯤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근처 산에 벌초를 하러간 박씨(남, 57세)는 벌에 쏘여 직접 보건소장에게 연락을 했고, 보건소장이 도착한 얼마 후 심정지가 와 119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송악119구급대원은 환자 안면부 및 목등에 청색증이 관찰되고, 자동제세동기로 확인했으나 리듬이 없고, AED 부적응증이 확인되어 심폐소생술 및 산소 공급을 하며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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