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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향교 전교, 유도회 당진지부 회장 이, 취임식 열려

 당진 향교의 전교와 유도회 당진지부 회장 이, 취임식이 17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 향교를 이끌어갈 신임 전교로는 장남수 씨가, 유도회 당진지 부회장으로는 정덕영 씨가 맡게 됐다.

 

 장남수 신임 전교(만 75세, 당진시 오현길)는 당진 농지개량조합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정덕영 유도회 당진지부 신임 회장(만 72세, 대호지면 새마을로)은 당진군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 향교는 지난 1407년(태종 7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양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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