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6일 제11호 태풍 불어바 내습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선규 건설방재과장 등 13개 협업기능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3개 반별이 발표한 주요 업무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는 등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때 체계적인 대응과 효율적인 수습체계 마련을 위해 각 기능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을 설정해 각 실무반원들이 재난상황 대응과 수습 및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전파 시스템을 활용해 훈련 메시지를 접수 후 즉시 처리하는 등 풍수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각종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있다.

• 글쓴날 : [2014-07-16 17:31:14.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