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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삼화2리, 돼지분뇨 악취로 몸살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화2리 환영철강 앞 공터에 돼지분뇨가 방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방치된 돼지분뇨가 내리막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제일방송
 
상당기간동안 방치돼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플만큼 악취가 심각하다. 농지와 택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 일대 농민들의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의 한 주민은 "창문도 열지 못하고 빨래도 널기 힘들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해당 토지가 개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어려우며, 주민들의 불편으로 면사무소 측에서도 적극 나섰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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