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15일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호·경비 안전에 대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청장은 서산 해미읍성을 비롯해 우강초, 당진 솔뫼성지 등 교황의 이동 경로에 따라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해 경호·경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사를 마친 교황청은 화젯거리보다는 교황의 메시지에 귀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교황청은 이번 방한 행사가 미사와 전례 등 기도가 중심이 되는 만큼, 엄숙함을 존중하고 화젯거리보다는 교황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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