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대기중인 당진소방서 구조차량 @제일방송 |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 119구조대는 4일 오전 9시 반쯤 자살시도 구조요청지령을 받고 신속히 출동해 약물을 먹고 자살을 하려는 모녀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9시 26분 자살시도 요구조자 2명 구조지령을 받고 당진시 원당동 소재아파트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침대에 누워있는 김씨(여, 48세) 와 심양(여, 13세)을 신속히 구조했고 함께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현장부터 병원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는 등 구조대와 구급대의 유기적 활동으로 무사히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다.
김씨(여, 48세)는 평소 우울증을 복용했었고, 자살을 하려고 심양과 함께 약물을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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