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편도2차로 도로 곡선구간에서 52살 우 모 씨의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47M 크레인이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떨어진 크레인을 치우는 작업 때문에 왕복 4차선 도로의 2개 차선이 5시간 넘게 통제됐다.
사고로 도로에서 신호를 보내던 48살 김모씨가 크레인을 피하려다 언덕 아래로 굴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굽은 길을 지나던 차량에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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