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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식 개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10대 명품섬 중 하나인 충남 당진의 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이  5일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해 붙여진 난지섬의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해당화로 유명하며 캠핑장과 바다 래프팅, 낚시 등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고 있는 갯벌이 잘 발달돼 있어 갯벌체험이 가능하고 섬과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등산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어 5일 난지섬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왜목마을 해수욕장도  개장해 앞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난지섬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수상오토바이 등 익수자 발생 시 즉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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