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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 감자밭 농민들 근심 덜어줄 길! 수출 길!

 

 감자 생산량 전국 2위인 해나루 황토감자 수확이 시작됐지만 농민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하다.

 

 해나루 황토감자가 역사상 대폭 하락세에 접어들어 도매가격으로 만 오천원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당진 농산물 유통센터에서는 새로운 방책으로 ‘감자수출’을 내놓았다.

 

 이번 감자수출을위해 지역농업인들은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계약재배를 하기로 했으며

수출된 황토감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제 5회 말레이시아 한인의날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해나루쌀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해나루 황토감자 시범 수출이 성공하여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경우

국내 감자가격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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