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옥현리와 당진포3리주민들이 마을안 돈사 건립에 거센 반발을 하고있다.

 25일 당진시청에는 마을주민들이 돈사건립을 앞두고 항의를 하러 모였다.

 대규모의 돈사건립추진을 두고 양돈인이 주민들의 반대에도 건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악취와 해충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시측의 주민의 상의 없이 허가를 내준것에대해 강한 반발을 했고 탄원서도 제출한 상태며 공사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옥현리 이장 지창열 이장은 "고대면의 청정지역인 마을 안에 돈사가 들어오면 악취와 해충이 들끓고 땅값 하락등 농사 등에도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며 "돈사 건립을 기필코 막겠다"고 말했다.

주민측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것으로 보이는 돈사건립,

 당진시는 돈사건립을 중지하라고 하기엔 법적근거가 전혀 없지만 양측의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014-06-25 13:12:52.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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