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는 20일 오전 당진시장 오거리와 신터미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당진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격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 주며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현수막 부착, 불법 노상적치, 불법 주정차와 같은 행위를 자제하고 성숙한 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당진시는 캠페인에 앞서 14개 읍,면, 동 주요 도로 현수막 게시대에 기초질서
지키기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전광판에 관련 문구를 표출 하는 등 사전홍보를 실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이 최근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기초질서를 망각한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를 준수해 품격 있는 당진,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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