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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8월 15일, 17일 대전, 충남 방문 확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14일 한국에 도착해 18일 귀국하는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공식 방문행사를 갖는 대전시와 충남도 등 자치단체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교황은 둘째날인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며 이 미사에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도 초대해 위로할 예정이다.

 

 오후엔 당진 솔뫼성지로 이동해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자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귀국전날인 17일에 다시 서산 해미순교성지를 찾아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하며,

 

 아시아지역 주교들과 23개국 6000여명의 국내외 청년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방한일정에 맞춰 대중교통의 증차와 숙박, 위생, 안내, 교통 통제 등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을 최우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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