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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주변, 각종 쓰레기로 몸살

 삽교천 함상공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삽교수산 앞 공터. 언제 버린지 모른 쓰레기더미와 폐기물로 악취를 풍기고있다.

 

 또한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형편없는 경치을 보이고 있다. 삽교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진 삽교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변공원 옆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널브러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곳은 작년 제작진이 다년간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으로, 그 뒤로도 당진시 담당 부서에서는 시찰을 다녀간 뒤 수거하기로 한 곳입니다. 하지만 그 뒤 1년 가까이 폐기물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 된 모습이다. 오히려 더 많은 폐기물들 버려져 있었다.

 

 한편 어업에 쓰이는 각종 폐그물과 밧줄 등 폐어구들은 물론, 소주병과 부탄가스등의 생활쓰레기에서부터 콘크리트 폐기물들이 무분별하게 쌓인 채 방치되어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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