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 착공에 들어갔던 원동저수지 수변데크 공사가 성공리에 마쳐 9월 3일 준공식이 열렸다.
원동저수지는 1953년에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 끝에 1959년도에 준공된 저수지로 257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수원공 역할을 해왔다. 원동저수지 수변데크조성사업은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주 목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주민들이 바라보는 저수지에서 걷고 즐기는 여가선용과 건강유지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100% 당진시비로 착공한 이번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착공을 맡았으며, 홍수면부지 2,267㎡에 수변관찰데크, 팔각정자, 바람개비 및 나비 조형물, 그네의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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