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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게 값"...약값 천차만별

   분명 같은 약인데 평일과 주말.공휴일에 따라 부르는 값이 다 다르다.

 

   약국에서는 토요가산제도라고 하는데, 이 토요가산제도는 일반시민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제도

다.

 

   토요가산제란, 병원협회에서 비용 투자를 마다 않고 토요일 진료를 시행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의원과 약국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할점은 비급여 약품인 경우 비급여라는 이유로 약값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훌쩍 증가되고 얼마가 증가되는지 조차 정확한 계산을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당진시 한 시민에 의하면 동일한 약과 투약횟수, 동일 일수로 평일오전과  주말오전에

약을 지었을 때 가격이 확연히 차이나 약사에게 가격이 다름을 물은 결과 토요가산제가 적용된 결과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측도 토요가산제도에 비급여 약품은 포함되지 않는걸로 있다는 답변과 그 후

토요가산제도와는 또 다른 행위,치료재료,약제 규정을 운운했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대해서 잘 알지못함은 물론 각종 법에 대해 뚜렷하게 알지 못하고있다.

 

   이런 실태에 대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지않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품과 적용되지않는 약품, 모든 약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약사회는 처방에 대한 비용을 적정하게 산출해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신뢰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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