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2014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와 각 실과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관계자, 당진소방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운영에 포함되는 해수욕장은 난지섬 해수욕장, 왜목마을 해수욕장이며 7월5일에 개장해 8월24일까지 운영에 들어가며 각 실과장들과 유관기관관계자들은 해수욕장 운영상황실을 운영해 개장 기간 중 각자 정해진 시간에 안전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안전행정과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 문화관광과는 종합상황 관리와 관광안내 및 이용객 현황파악, 자원순환과는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와 건설방재과는 해수욕장 재난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기관과 단체가 해수욕장 상황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난지섬 해수욕장 백사장 정지작업과 안전근무자용 야외 몽골텐트 설치등 다양한 안전대책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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