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건설방재과는 13일 동산소류지와 원당소류지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진시 공무원34명, 당진 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방법은 단계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비단계를 시작으로 1단계인 경계단계, 2단계 심각단계와 3단계인 종료단계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협조로 도로과에서는 8명의 인력과 트럭, 모래주머니등 많은 장비를 협조해 훈련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이번 비상대처훈련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범정부적으로 재난 및 사고 위험성이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시군관리 농업용 저수지에 대하여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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