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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단체장 대폭 물갈이 정책변화 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의 기초단체장은 절반이 넘게 바뀌었다.

각종 정책과 변화가 예상되면서 집행과정에서 저항과 마찰도 예상된다.

 

  김홍장 당진시장 당선인이 시청간부들로부터 시정 현황을 들으며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의 현직시장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홍장 당선인은 주민자치와 복지 분야에서 큰 폭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내 15개시·군 가운데 단체장이 바뀐 시군은 8곳으로 절반이넘는다.

이가운데 단체장의 소속 정당까지 바뀐 시군은 5곳으로 전체의 3분의 1이다.

 민선6기 출범을 맞아 변화의 바람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변화에 대한 저항과 마찰 갈등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다.

변화 속의 안정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당선인 자신의 의지는 물론 유권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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