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 10대 원장에 유종인씨가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 정정희 전 당진문화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당진문화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유종인 신임 원장은 지난달 치러진 원장선거에 당선돼 이달  20일부터 집무에 들어가며, 앞으로 4년 간 당진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유원장에게 이임한 정정희 전 문화원장은 2002년부터 당진문화원장을 지내 왔으며 2009년 충남도지회장에 당선돼 여성최초 광역 문화경영자로 활동, 당진문화예술학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유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문화원 이사로 활동했고 농협중앙회 태안, 당진, 천안지부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예산지부장으로 정년퇴임 후 서예작가로 활동해온 예술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