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학창시절의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학생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몸짱교실’을 운영중이다.

 

 ‘학생 몸짱교실’은 광천 서해삼육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매주 월·화·목요일 방과 후에 1시간씩 운영 중이다.

 

 ‘학생 몸짱교실’에서는 군보건소의 운동처방사와 영영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만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체력검사와 사전·사후검사, 영양교육, 행동수정요법 교육, 기타 보건교육 등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몸짱교실은 성장기 학생들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의 학생몸짱교실은 지난 5월 19일 시작해 오는 7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4-06-13 11:36:42.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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