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서산 톨게이트 출구에서 화물차 불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10일 송악톨게이트 출구에서 화물차 전담팀과 2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전담팀은 교통경찰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당진시청, 한국도로공사 등 총 2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화물차 과적, 불법구조변경,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하여 지난 15건에 이은 16건을 적발했다.
한편 경찰은 “도내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4개소(서산톨게이트, 아산 염치읍 동정리 충무풀장 앞, 송악톨게이트, 공주 정안 과적검문소)와 지역별 화물차량 사고다발장소에서 7월까지 단속 일정에 맞춰 화물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화물차 협회와 운송사업자,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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