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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또 부실공사 우려

 당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승인도 안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공사를 해 부실공사의 우려성을 띄고 있다는 방송이 나간지 얼마되지 않았다.

 

 하지만 또다른 문제로 계속해서 민원이 들어오며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성을 띄고있다.

 

 당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에는 공사에 쓰일 흙이 잡초와 함께 반죽되어 있었다.

 

 풀과 잡초를 제거한 뒤 다른 곳에 버리거나 분리해 두어야 하지만 공사에 쓰이는 흙과함께 마구잡이식으로 반죽해 둔것이다.

 

 이 흙이 공사에 쓰이면 시간이 흘러 풀과 잡초가 썩고 지반은 틈이 생기면서 가라앉게 된다. 홍수가 나고 범람하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손을 쓸수 없게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될 수 도있는것이다.

 

 많은 예산을 들여 정비하고 있는 당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이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부실공사로 이어진다면 얼마가지 않아 또다시 예산을 들여 정비해야함을 예상하고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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