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당진시내의 곳곳의 도로 주변에는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 느낌을 주는 금계국 주변에 벌과 나비가 날아다닌다.
여름코스모스라 불리는 금계국은 도로에 노란 물감을 칠해놓은 듯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꽃으로 한두 해 정도 사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노란색 꽃은 6월부터 8월에 피는 대표적인 여름철 꽃이다.
한편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작년보다 열흘가량 일찍 펴 지난 달 말부터 도로는 금계국의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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