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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생활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4 당진문화동아리페스티벌, 아마추어리즘(Amateurism)'(이하 동아리 페스티벌)을  7일과

8일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었다.

 

   지난 4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동아리페스티벌은 행사를 앞두고 발생 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속에 잠정 연기된 바 있으며 전야제를 포함해 3일 간 열릴 예정이었던 당초 일정도 야외 공연을 축소해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총 34팀으로, 공연에 가가멜 밴드 등 20팀, 전시에 당진 문인화 연구회 등 8팀, 체험에 규방공예 등 6팀이 참가했다.

 

   공연행사는 행사가 진행된 오후 4시부터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고 ▲시낭송 ▲실용음악 ▲대중음악 ▲통기타, 섹소폰,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어린이 합주단 공연 등 그동안 동아리 단체가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행사는 대?소공연장 로비에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이틀 간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렸다.

 

   한편 동아리페스티벌은 전문 예술단체에 비해 발표기회를 갖기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에게 그 자리를 만들어 주고 동아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코자 마련됐으며, 12명의 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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