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충남도내 15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새정치 민주연합은 대전시장에 권선택 후보, 세종시장에 이춘희 후보, 충남지사에 안희정 후보가 당선돼 충청지역 3곳의 광역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시장군수 새누리당 후보들은 ▲ 공주시(오시덕) ▲ 보령시(김동일) ▲ 서산시(이완섭) ▲ 금산군(박동철) ▲ 부여군(이용우) ▲ 서천군(노박래) ▲ 홍성군(김석환) ▲ 예산군(황선봉) ▲ 태안군(한상기) 등 9곳에서 당선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 천안시 (구본영) ▲ 아산시(복기왕) ▲ 계룡시 (최홍묵) ▲ 논산시(황명선) ▲ 당진시(김홍장) 등 5명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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