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당진 송악 나라사랑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  박덕환 상이군경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진행됐다.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헌화 분향을 한 뒤 헌시 낭송 등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삼가 명복을 기리고, 우리나라를 더 큰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6월 6일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뜻하며, 추모대상범위는 6·25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위하여 정한 기념일이다.

• 글쓴날 : [2014-06-06 12:24:01.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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