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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 쓰레기 불법 투기 여전히?

   다시 찾은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은 당시 시청의 입장과는 달리 여전히 방치된상태다.

 

   차량들의 왕래가 빈번한  도로 바로 옆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냉장고, 가구 등 각종 생활폐기물은 물론 공병, 플라스틱용기에 각종 도서류와 의류까지 산재해있다.

 

   이어 수풀을 비집고 들어가면 그 안에는 더 넓은 공터가 보이며 이 곳에는 더 많은 쓰레기들이 투기되어있다.

 

   버려진지 한참이 지난것처럼  부패하기 시작한 박스더미부터 버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참고서까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이곳이 방치되어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곳은 이렇게 방치되어있는 것일까요?

 

   시청측은 지난 1년간 수차례 행정조치 명령과 벌금을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도 행위자의 사유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임의처분이 불가능한 상태.

 

   강제 집행이 전형 불가능한 것일까요?


   도시미관을 해치고 당진시민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자의 조속한 조치와 더불어 관련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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