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의 수질상태가 각종 오수의 유입으로 인해 수질악화의 심각성을 초래하고 있다.
당진시는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당진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 사업(BTL)’을 시행했으나 그동안 관리운영이 제대로 되지않아 하수관거의 개선은 커녕 각종오염과 악취를 풍기고 있다.
당진천의 하수도관리는 민자사업 하이엔텍이 맡아 진행했으나 현재는 계약기간만료로 관리가 진행되지 않고있는 상태이다.
시측은 당진천 수질관리에 대해 하이엔텍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진행했다고 했지만 실제 당진천의 수질상태는 최악의 상태를 치솟고있는 형국이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은 당진천에 대해 신경이 곤두서있음은 물론 당진천을 이용하지않는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당진천은 각종 음식점에서 흘러나온 오수뿐만아니라 어디서 유입되는지 알 수조차없는 오수들이 당진천을 수년째 더럽히고있다.
이에대해 취재진은 시측 담당관계자와 면담에서 BTL사업이 만료된후 당진천 정비사업 시행여부를 물었고 정비사업계획서와 보고서공개를 요청했으나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천의 수질관리를 위해 꾸준한 유지관리체계와 깨끗한환경을 위해 조속한관리가 필요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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