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후보자들이 5대 핵심 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저마다 결전의 의지를 다지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이철환 후보는 50만 자족도시, 허브 항만도시, 품격 문화도시, 부자 농촌도시, 안전도시
구축이라는 5대공약을 내세웠고 우량기업 300개 유치, 고용률 전국 2위에서 1위로 달성 목표,
2020년 46선석의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도약,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 문화관광개발, 농업의 6차산업화 수익 모델사업 추진, 당진시민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홍장 후보는 수출농산물 집중육성, 원도심과 전통시장의 장기개발계획수립, 여성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분야별 자문위원회 구성 및 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삽교호 수질개선 및 난개발 종합방지 대책 마련이라는 5대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수출농산물 효자상품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단발성이 아닌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유치,
여성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등 시민 모두 행복한 복지당진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무소속 이덕연 후보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농축 산업의 진흥, 복지정책의 확대와 교육
의료 관광인프라구축, 역사 문화의 거리조성 실현이라는 5대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행사성, 낭비성 예산을 대폭 축소하여 남는 예산을 모두 복지부문에 투입, 자사고, 외고,종합대학교, 의과대학교 유치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소속 김후각 후보는 세계 일류의 생태도시 건설, 경쟁력있는 농업, 기업하기 좋은 당진, 투자하기 좋은, 당진 강소도시 당진, 안전한 마을만들기, 미래지향적 도시재생, 시민참여와 거버런스를
통한 진정한 자치를 내세우는 5대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녹지조성 의무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과 관광연계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당진시장 후보자들은 추진 사업의 구체적인 목표, 우선순위를 정하기, 실천방법, 이행기간을 명확하게 제시해 단지 인기에 영합한 실현가능성이 없는 비현실적인 선심성 공약이 되지않도록 안전공약을 내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에 대해 실현가능성, 구체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고 평가해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정책 선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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