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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총력

 충남도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한 영농기 인력난을 덜기 위해 5월부터 2개월간 도와 시·군, 농협 등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최근까지 552개 농가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214개 농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노약자, 부녀자, 군입대농가, 국가보훈 대상자 등 일손부족 농가 및 기상재해 지역의 일손부족 농가에 중점 지원하며, 일손 돕기 영농작업은 모내기 보조 작업, 채소류 정식, 밭작물 파종, 시설채소류 수확, 과실 적과·봉지 씌우기 등이다.

 

 한편,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일손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인력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일체의 경비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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