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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스코트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누구?

 6.4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될 예정인 충남지사와 함께 각 정당을 상징하는 인물은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다. 특히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면면을 살펴보면 각 정당의 정체성 등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새누리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통합진보당 1명, 정의당 2명, 노동당, 녹색당, 새정치당(이상 기호순) 각 1명 등 7개 정당에 총 13명이며, 1번은 모든 정당이 여성 후보를 내세웠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에는 정정희(여·61) 전 당진문화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2번은 김원태(65)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3번은 정경자(52) 전 아산시의원, 4번은 윤희신(45) 충남도당 지방자치안전위원장이 등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연(여·46) 전 민주당충남도당여성위원장이 1번을 받았다.

2번에는 홍재표(49) 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이, 3번에는 황영란(여·49) 전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이 등록했다.

 

 이밖에도 ▲통합진보당은 우의정 ▲정의당은 김미경▲노동당은 이성숙(여·55) 후보(경력 미기재)가 ▲녹색당은 장은경, 새정치당은 임진아 후보가 각각 1번으로 등록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지방선거 결과 충남도의원은 지역구 36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4명등 총 45명이 선출됐으며, 이번 선거에는 교육의원 폐지 및 세종시 출범, 천안·아산에 각각 지역구 의원이 1석씩 늘면서 지역구 36명, 비례 4명 등 총 40명으로 도의회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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